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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결별을 겪었던 아시아계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티 리와 재결합 끝에 결국 약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와 TMZ 등 외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포스트 말론과 크리스티 리의 약혼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외신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포스트 말론은 한 손에 와인잔을 든 채 크리스티 리와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스트 말론의 무릎에 앉은 크리스티 리는 왼손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채 ‘예비 신부’라고 적힌 흰색 띠와 베일을 쓰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운전 중인 포스트 말론의 목덜미를 쓰다듬으며 반지를 노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외신은 “포스트 말론이 유타주에서 크리스티 리에게 청혼했고 크리스티 리가 이를 받아들였다”며 “이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친구들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5년 초 교제를 시작해 파리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는 등 애정을 드러냈으나, 불과 수개월 만인 6월 결별했다. 그러나 최근 극적으로 만남을 회복하며 단단한 사랑을 확인했다.
포스트 말론은 과거 한국계 여성인 전 약혼녀 희성 ‘제이미’ 박과의 사이에서 4살 딸을 두고 있다. 2022년 딸을 얻고 약혼했던 두 사람은 2024년 말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듬해 제이미 박이 포스트 말론을 상대로 딸의 양육권 요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수개월 간의 공방 끝에 양측이 합의를 마치며 법적 다툼을 공식 마무리 지었다.
전 약혼녀와의 양육권 갈등을 털어내고 새로운 연인 크리스티 리와 약혼을 확정한 포스트 말론의 향후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포스트 말론은 오는 10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년 만의 내한 공연을 펼치며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포스트 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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