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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반려견을 방치한다는 일부 누리꾼의 무분별한 억측에 다시 한번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박세미는 자신의 채널에 ‘종일 집밥만 해 먹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식사를 준비하던 그는 “백일이(반려견)가 거실에서 사고 치는 소리가 들린다”며 “7살이나 됐는데 왜 그럴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산책을 왜 안 하냐는 댓글이 종종 달린다”며 “언제부턴가 제가 변명하듯 산책하는 영상을 매일 찍더라”고 토로했다.
특히 박세미는 “누군가 대댓글로 싸워주기도 바랬다”며 “지인한테 부탁해서 대댓글을 달까도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물론 하진 않았지만 참 억울하더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산책은 매일 한다. 강아지들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세미를 향한 반려견 관련 악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반려견을 보살피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해 왔던 그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로 인해 고통받았다. 당시 그는 영상에서 “댓글 보는데 ‘운동할 시간에 강아지 산책을 해라’ 하시더라”며 “다시 말하지만 365일 중의 360일 동안 산책을 시킨다”고 해명했다. 또 “제가 유기견 봉사를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데 제 강아지들을 신경을 안 쓰겠냐”고 전하며 “노즈 워크도 열심히 시킨다. 그래도 제 영상 봐주시는 분들이 중간중간 열심히 설명해 주시더라. 감사하다”고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서준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미는 무명 시절부터 유기견 보호소에서 배변 패드 교체와 켄넬 청소 등 봉사활동을 이어온 온 대표적인 애견인이다. 특히 그는 평소에도 채널과 개인 계정을 통해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을 보호하는 과정 등을 공개,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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