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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최근 출연작을 둘러싼 외부 논란의 여파를 딛고 배우 신세경과 함께하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본업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시즌5 측은 18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서울 동작구를 방문한 정해인의 모습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정해인은 여름 휴가 계획을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제 촬영 들어가야 된다”며 “신세경 씨와 ‘러브 바이러스’라는 작품을 한다”라고 차기작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유재석이 “우리 해인이는 계속 러브로 가네”라며 부러움을 표하자 정해인은 “이번에는 제대로 된 러브러브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영화 ‘베테랑2’ 등 거친 액션 연기를 펼쳐온 정해인은 “액션도 없다. 피 분장을 안 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덧붙여 본격적인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해인과 신세경이 호흡을 맞추는 ‘러브 바이러스’는 9년째 연애를 이어오며 결혼을 앞둔 두 엘리트 남녀가 서로에게 예방주사를 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나의 해방일지’의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정해인은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장태하 역으로 활약했으나, 상대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으로 내홍을 겪은 바 있다. 최근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논란을 의식한 듯 정해인 위주의 모습만 담기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러한 여파 속에서도 정해인은 “심심할 때마다 많이 봐 달라”며 “제가 이 작품에서 OST를 불렀다. 음원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잊지 않았다. 안팎의 잡음을 뒤로하고 신세경과의 로맨스로 돌아올 정해인의 차기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틈만나면,’ 시즌5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SBS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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