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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명량’으로 역대 한국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운 최민식과 독보적 스타일 아이콘 한소희가 호흡을 맞춘 추석 기대작 ‘인턴’이 2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인턴’은 런칭 불과 3년 만에 패션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스타트업 우투투의 CEO 선우(한소희 분)가 경영하는 회사에 경력 37년 차에 달하는 베테랑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나이와 세대, 직급의 격차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특별하고 유쾌한 오피스 라이프를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의 바탕이 된 원작 영화는 제작 당시 약 3,500만 달러(한화 약 4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 세계 극장가에서 무려 1억 9,400만 달러(한화 약 2,373억 3,4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거뒀다. 제작비의 5배를 웃도는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둔 만큼, 한국판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대중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공개 단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가파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차 포스터는 패션 기업 우투투로 출근하는 두 주인공의 상반된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대비시켜 눈길을 끈다. 반듯하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넥타이를 매만지는 기호의 부드러운 미소 속에는 베테랑 특유의 노련함과 인생 2막의 출근을 앞둔 설렘이 공존한다. 목에 걸린 사원증은 오랜 사회 경험을 뒤로한 채 막내 인턴으로 들어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손에서 스마트폰과 가방을 놓지 않는 선우는 워커홀릭 CEO의 자신감 넘치는 자태를 드러낸다. 여기에 “올가을 다시 출근합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만약에 우리’의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연출을 선사할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 ‘인턴’은 오는 9월 16일 수요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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