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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이 자신과 교제하기까지 반년을 끌었다며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온라인 채널 ‘지인의 지인’에선 ‘출산2주전) 찍는 장소도 특별한 우당탕탕 만삭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문지인 김기리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기리는 추억의 데이트 장소인 촬영지에서 아내 문지인에게 “옛날에 여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었나?”라고 물었고 문지인은 “‘나랑 사귈지 말지 빨리 결정해’라는 말이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는 “’이럴 거면 사귀자‘ ‘그냥 시작하자’ 이렇게 말했다. 너무 아내가 시간을 끌어서”라고 데이트 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지인이가 반년을 끌었다”라며 자신이 교제를 재촉했던 이유를 털어놓기도.
선남선녀 비주얼의 두 사람이 만삭 촬영을 하는 중에 촬영을 도와주던 지인은 “다 사람들이 웨딩 사진인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지인은 “우리 연애 기사 나기 전에 연애할 때 김기리가 엄청 탑스타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진짜 조심했다. 근데 딱 결혼하고 나니까 갑자기 유럽 사람처럼 (행동한다)”라고 웃었고 김기리는 아내의 볼에 뽀뽀하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보닛에 가방을 놓고 달릴 뻔한 상황이 펼쳐졌다. 김기리는 “왜 가방이 저기 있대?”라고 물었고 문지인은 “대박이다”라고 말하며 보닛위에 놓아둔 가방을 챙겼다. 문지인은 “원래 이런 실수는 남편만 하는 실수인데 부부라 닮아가는 것 같다. 우리 닮아가서 충격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는 지난 2024년 결혼,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지인의 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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