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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위해 준비한 결혼기념일 선물 과정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 야노 시호의 채널에는 ‘아조씨 결혼 기념 선물 대작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야노 시호는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직접 선물을 준비을 준비했다.
과거의 결혼기념일 일화도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처음 몇 년은 추성훈이 꽃을 보내줬는데 누가 보낸 건지 몰랐다”며 “나중에 결혼기념일이라는 걸 알았다”고 회상했다. 또 “몇 년 지나서는 결혼기념일이 지나고 3일 뒤에 ‘중요한 걸 까먹었다’고 하더라”며 “알고 보니 결혼기념일이었다”고 전해 부부다운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제작진의 권유로 야노 시호가 선물 준비에 나섰다. 그는 “지갑처럼 쓰는 파우치가 괜찮을 것 같다”며 “파우치 안에 돈이 많은데 지금 쓰는 건 작다”고 설명하며 후보를 언급했다. 다만 “추성훈이 안 쓰면 내가 쓸 것”이라는 솔직한 속내도 덧붙였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안경을 떠올렸다. 그는 “돋보기안경이 필요하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고민을 이어갔다.
매장을 찾은 야노 시호는 “너무 좋은 걸 찾았다. 내가 쓰고 싶다. 필요 없다고 하면 내가 써도 될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그는 파우치 사진을 찍어 추성훈에게 보내며 “뭐가 좋아? 나는 갈색”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장은 뜻밖이었다. 추성훈은 “나는 필요 없다”고 답했고, 야노 시호는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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