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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쌍꺼풀 수술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안선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안선영은 “제가 왜 쌍꺼풀 수술을 했냐면”이라고 운을 떼며 자세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원래 자연산 쌍꺼풀에 반달형으로 눈이 컸는데 나이 먹으니 뒤쪽 가장자리 눈꺼풀이 처지면서 쌍꺼풀을 덮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아예 다 같이 쳐지고 눈이 가늘어지면 그러려니 살려고 했는데 뒤만 쳐지니 너무 우울한 상이 되는 거다. 원래 웃는 상인데”라고 덧붙이며 고민을 털어놨다.
여기에 더해 “작년 엄마 뇌졸중 수술 후 뒷바라지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울기도 했고 그냥 사람이 한 방에 훅 늙은 느낌”이라며 심리적으로도 지쳐 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래서 상담하러 갔다가 그냥 바로 드러누웠다”고 말했다.
수술 후 상태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안선영은 “아직은 두 달이 채 안 돼 원래 제 얼굴 같은 느낌보다는 좀 너무 눈에 힘 팍 준 센 언니 같은 느낌이긴 한데”라고 전했다. 이어 “6개월은 돼야 원래 나의 젊었던 시절 눈매로 돌아간 느낌이 될 거라더라”며 회복 기간을 설명했다.
또 “아직도 눈 감으면 흉살처럼 보이고 티가 좀 나긴 한다”고 덧붙이면서도 “화장하거나 사진 찍으면 눈이 엄청 또렷하니 어려 보이긴 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27일 “저 사고 쳤어요. 생애 첫 쌍수 결과는…”이라며 처음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안선영은 하키 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에 거주 중이며,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돌보기 위해 매달 서울과 캐나다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안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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