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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위태로운 행보로 우려를 자아낸 가운데 전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1일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이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민아와 전속계약 해지 후에도 동행을 이어가는 데 대해선 “계약해지는 상호 합의하에 원만하게 정리된 사안이며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속계약만 종료되었을 뿐, 현재 권민아의 일정 및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업무는 당사에서 계속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민아의 향후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당한 공격으로부터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과 악성 댓글 작성을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걸그룹 AOA 멤버로 7년간 활동했던 권민아는 팀 탈퇴 이듬해인 지난 2020년 전 동료 신지민에게 11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의지를 보였으나 한 달도 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고, 금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인간 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또 죄송하다”면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걱정을 안겼다.
다행히 권민아는 무사히 구조됐으며 이후 “조금만 더 뒀으면 오늘은 정말 약속을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나를 막 흔들었다. 또 구조가 됐고 양치기 소녀가 됐다”며 직접 글을 남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권민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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