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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떠났던 女스타, 한국 돌아오자마자 한 일…눈물납니다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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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엄마”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빨간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와 손가락 하트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장면이 담겨 뭉클함을 더했다.

안선영은 “아직도 여기가 어디인지, 왜 여기 있는지, 딸을 2주 만에 보는 거와 어제 이모님이 빨래랑 과일 가지고 대신 다녀가신 거, 그리고 딸이랑 네일 다녀왔던 거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괜찮다. 우린 아직 건강하니까”라며 “살다 보니 살아진다”라고 적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치킨을 먹은 사진을 언급한 그는 “입맛 없다면서 후라이드 반 마리 드시는 신여사님”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안선영은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과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들이 캐나다 현지인도 입단하기 어렵다는 유스 하키팀에 선발됐다”라고 전하며 아들의 성장을 기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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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머니를 한국에 두고 떠나는 것 아니냐”라는 내용의 보도가 이어지자 안선영은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일 뿐이지 이민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안선영은 2000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여우야 뭐하니’, SBS ‘산부인과’, ‘피노키오’, KBS2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그는 쇼호스트 1세대로서 홈쇼핑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등 방송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남긴 바 있다.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안선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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