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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을 위해 정성 가득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지난 27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극비로 진행된 남편의 생일파티 | 새로운 밥친구 환승연애4 3화 리액션 | 같이 과몰입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에일리는 “다음 주가 남편 생일이라 혼자 장 보러 나간 사이에 깜짝 파티를 준비해보려 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이 속을지 잘 모르겠다. 워낙 눈치가 없는 편이라 이번엔 모를 수도 있다”고 웃으며 풍선과 장식품 준비에 나섰다.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풍선도 마음껏 주문했다”고 말하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파티 준비 중 작은 해프닝도 있었다. 에일리는 “어제 풍선 업체 사장님이랑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방에 들어왔다. 내가 깜짝 놀라서 채팅창을 닫았더니 ‘누구랑 연락하다 닫냐’고 하더라”며 “너무 당황해서 ‘그냥 못 본 척해’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라 아직 모르는 것 같다”며 “오늘 제대로 속여봐야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에일리가 직접 풍선과 케이크를 세팅하고 조명과 음악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최시훈이 아무것도 모른 채 집에 들어와 풍선과 케이크로 꾸며진 방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따뜻한 포옹으로 생일을 마무리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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