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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내 실루엣 때문에 영상 삭제했다고? 그렇게 정신 나간 놈 아냐” [RE:뷰]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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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김종국이 ‘신혼여행 브이로그’ 삭제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김종국은 자신의 채널 ‘짐종국’에 ‘여기 SM타운 아닙니다(Feat. 유노윤호, 찬열, 유리, 수호,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종국은 최근 화제가 된 ‘신혼여행 브이로그 삭제’를 둘러싼 각종 추측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김종국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저번 영상을 내린 이유를 짧은 글로만 공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논의하는 과정에서 ‘영상 속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검은 실루엣을 감추려고 내린 것 아니냐’라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퍼지는 걸 경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살다 보면 억울한 일도 생기고 일이 꼬이는 경우도 많다. 결혼식 관련해서도 왜곡된 이야기가 돌아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그 명분 또한 제가 만든 거로 생각한다”라며 “그냥 평소처럼 앞만 보고 성실하게 살아가려 한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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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종국은 “나름 저를 오래 지켜봤을 텐데 제가 그 정도로 정신 나간 놈은 아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김종국은 지난 9일 신혼여행 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으나 이튿날 돌연 영상을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에는 김종국의 아내로 추정되는 여성의 실루엣이 일부 포착된 바 누리꾼들은 아내의 모습을 지우기 위해 영상을 내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식 사회는 오랜 절친이자 국민 MC 유재석이 맡았다. 아내에 대한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는 만큼 실루엣 하나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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