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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폐섬유증으로 사망설까지 돌았던 가수 유열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가수 유열이 폐 이식 수술을 받은 후 극적으로 회복, ‘다큐 3일’ 안동역 편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지난 22일 연합뉴스는 밝혔다.
앞서 유열은 폐섬유증으로 오랜 기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를 회상한 그는 “병원에서 처음에 2~3주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다. 두 번의 이식이 무산되면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신의 뜻에 맡겼다. 그때 세 번째 기회가 생겼다”면서 “(이식) 수술 후 부정맥으로 심정지와 유사한 상황까지 두번 겪었다. 아들과 아내를 위해 유언장까지 썼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유열은 폐섬유증 투병 당시 ‘에덴교회 0691TV’ 채널에 출연해 “6년 전 건강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이 찾아왔다. 이후 폐렴도 겪었다”며 “결국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갔다. 삶에서 처음 가져본 빈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할 정도였다. 아내 표현대로 나는 놀아보지 못한 사람 같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말을 하는 와중에도 호흡을 가쁘게 쉬거나, 잔기침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모습으로 일부 유튜버 사이에서는 유열이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유열은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 13년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을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해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에덴교회 069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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