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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삼촌 역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 할리우드 배우 클리프 로버트슨이 사망한지 어느덧 14년이 흘렀다.
클리프 로버트슨은 지난 2011년 9월 10일 스토니 브럭 대학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1923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난 클리프 로버트슨은 1943년 배우로 데뷔해 6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오며 할리우드 원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60년대에는 에미상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클리프 로버트슨은 2000년대에 접어들어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다. 클리프 로버트슨은 극중 주인공 피터 파커의 삼촌 벤 파커 역을 맡아 ‘스파이더맨’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도 그럴 것이 클리프 로버트슨은 명연기와 명대사로 ‘스파이더맨’에 없어선 안 될 주역으로 꼽힌다. 특히 영화에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그의 대사는 지금까지 명언으로 회자되고 있다.
클리프 로버트슨은 지난 2002년 ‘스파이더맨’을 시작으로 여러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그는 ‘스파이더맨2′(2004), ‘스파이더맨3′(2007)에서 활약했으며 2018년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2023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목소리로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영화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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