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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조카 선물 자그마치 ’68만원’…”평생 후원해줄게” [RE:뷰]

노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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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송가인이 조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통 크게 결제했다.

8일 채널 ‘송가인’에는 ‘올케랑 밥 먹다 눈물 쏟게 한 시누이 송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가인은 “조카들과 조회수 공약을 했었는데, 조회수가 너무 잘 나와 조카들 선물도 사주고 마침 올케언니 생일도 다가와서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한다”라며 깜짝이벤트 예고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송가인은 둘째 오빠, 조카들과 함께 경악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올케에게는 상품권을 전달하고 첫째 조카에게는 도서상품권 20만원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둘째 조카의 선물은 식사 후 따로 사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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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가족들은 식사 후 스포츠 전문 매장으로 향했고, 둘째 조카는 눈을 반짝이며 마음에 드는 축구화를 고르기 시작했다. 송가인은 축구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손흥민 선수가 왜 좋냐”라고 물었고, 조카는 “잘하고 멋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송가인은 진지한 얼굴로 “그럼 그런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겠냐”라고 질문하자. 조카는 “축구를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그러자 송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축구화 디자인만 따지면 안 된다는 거야, 알았지?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고”며 고모표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조카가 자신의 포지션이 미드필더라고 말하자, 송가인은 장난스럽게 “미드필더가 뭔지 모르겠지만 골을 많이 넣어라. 골을 많이 넣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라며 유쾌한 현실 조언까지 곁들였다.

송가인은 조카에게 “고모가 축구화는 앞으로 평생 후원해줄게”라며 결제에 나섰고, 계산서 금액이 47만 9,200원임을 보고는 깜짝 놀라 “뭐가 이렇게 비싸냐?”라고 말했지만, 직원이 “공이 17만원인데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공이다”라고 설명하자 송가인은 단호하고도 쿨하게 “그럼 해주세요. 실제 선수가 돼야지”라고 말하며 결제를 마쳤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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