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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이시영, 아들 손 잡고 10km 마라톤 완주… 달리는 D라인

작성자 아바타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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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동건 기자] 임신 8개월 차인 배우 이시영이 만삭의 몸으로 10km 마라톤을 완주했다.

이시영은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리 세 가족 첫 동반 마라톤 성공. 첫날 5km도 다음 날 10km도 정윤이까지 모두 무사히 완주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호주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이시영. 그는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뛰니까 10km도 3km처럼 느껴지는 마법. 오히려 짧아서 아쉬웠다는. 정윤이도 잘했어”라며 “정윤아. 이렇게 멋진 마라톤을 너와 함께 했다니 너무 뭉클하고 네가 대견해. 엄마가 정말 고마워. 세계 7대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다. 저희 가족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가져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마라톤 완주 메달을 목에 건 모자의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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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업가 연인과 결혼한 이시영은 지난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 남편과 결혼 유지 기간 중 냉동 보관한 배아를 이혼 후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임신 8개월의 몸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 소식을 전한 이시영. 그는 “산부인과 담당 교수님께 마라톤 출전을 허락받았다”며 “산전 운동도 열심히 했고 러닝도 꾸준히 했다. 마라톤의 모든 과정을 함께할 컨디셔닝 코치님도 같이 간다”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이동건 기자 ldg@tvreport.co.kr / 사진=이시영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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