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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언니’ 김도현, 개명→트로트 가수 도전한다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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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김다현의 언니로 알려진 김도현이 트롯가수로 활동한다.

3일 김도현 측은 진소리로 개명하고 트롯가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진소리는 “15년간 판소리를 공부해 오며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참 소리를 찾고 싶었고 또 참 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개명 이유를 밝혔다.

현재 진소리는 정규 1집 앨범 ‘우화(羽化)’ 발매를 앞두고 있다. ‘우화’는 ‘번데기에 날개가 돋아 성충이 되는’ 뜻을 담고 있어 국악과 K-POP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진소리가 트롯을 통해 새로운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술술 풀리네’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진소리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새 앨범 ‘우화’를 직접 기획, 제작하며 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번 1집 정규앨범은 진소리 만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특유의 한이 깃든 음색으로 깊은 감성을 담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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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다현이를 비롯해 우리 가족들이 진소리의 1집 정규앨범 제작과 발매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과 응원을 담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가수 진소리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버지로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진소리는 동생 김다현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가수로는 최초로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 ‘경사났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한 바 있다.

4세 때부터 아버지 김봉곤 훈장으로부터 판소리와 전통서당 공부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에 진학해 판소리를 배우고 현재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면서 5년간 걸그룹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소리꾼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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