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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이어트 성공 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채널 ‘나래식’에는 지난 20일 ‘서장훈 내가 MC를 하니까 내 얘기를 못 해 ISTJ 대표, 농구계의 전설, 예능을 시작한 이유, 엄마표 5종 반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서장훈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오빠는 뭔가 조금 차가워 보이고 까칠할 거 같았는데 같이 ‘먹찌빠’를 하고 보니까 오빠가 너무 스윗하더라. 사람이 섬세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스핀오프에서 홀로 제외된 일을 언급하며 “방송가에서는 프로그램을 하다가도 빠질 수 있다. 이건 일이니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서장훈 오빠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다른 출연자들은 체격이 크거나 조금 뚱뚱한 편이었는데 나래는 사이즈가 작아서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뉴스로 소식을 접하면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 혹시 알고 있는지 물어보려고 나래에게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큰 감동을 받았다는 박나래는 이에 대해 “심지어 오빠가 ‘나래식에 언제 나오면 되냐’며 날짜까지 정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내래가 계속 해서 감동받았던 일화를 언급하자 서장훈은 잠시 말을 더듬으며 “그렇게 감동할 일은 아니지 않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62kg에서 48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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