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인턴 시절 겪었던 아찔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최근 ‘더 이상 의사 못 하겠습니다 여에스더 인턴시절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병원 인턴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사건을 언급했다.
병원 동기가 조폭에게 끌려간 상황을 회상한 여에스더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로 잡혀갔다. 희한하게 조폭들이 걔를 때리지 않았다. 그냥 필요해서 데리고 갔다가 사거리에 가운만 입힌 채 두고 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술에 취한 폭력적인 환자와 맞닥뜨렸던 일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조폭이 술을 마시면 병원에 온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피를 흘려도 치료를 해줄 수 없다”며 “(치료를 받지 못한) 조폭이 나와 간호사의 머리채를 잡으려고 하면 우리는 침대를 밀치면서 ‘잡기 놀이’를 했다. 환자가 술이 깰 때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면 원무과로 도망갔다. 그런데 당시 원무과에 계신 분들이 모른 척했다”며 “그래서 같이 고생한 간호사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의료 현장에서 겪는 위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인턴 시절의 긴장감과 함께 동료 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2살 연하인 서울대 의대 동문 홍혜걸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