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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생각했던 대로 집은 엉망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가 하면 퇴근 후 숙제를 도와주거나 아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 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지현은 “방학 동안 이틀에 한 번씩 파자마 파티를 해서 집이 늘 파자마용으로 세팅돼 있어 어질러져 있었다. 우리 집은 언제나 환영이다. 아이들이 잘 노는 것만 봐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엄마로서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엄마 보자마자 ‘배고파’, ‘이거 필요해’, ‘저거 해줘’라는 말이 쏟아진다. 엄마 숨 좀 돌리고. “숙제는 결국 개학 전날 하는 게 국룰이죠. 밀린 숙제도 엄마가 도와줘야 하고 책가방까지 챙겨줘야 한다”라며 웃픈 일상을 고백했다.
또한 “저번에 아들 머리카락을 잘라주다가 친구랑 게임하러 가야 한다며 도망가 다 못한 머리까지 다시 마무리해 줬다. 다 자기 일인데 저희집 아들은 아직도 손이 많이 간다”라며 현실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게시글 말미에 “평정심이 필요한 날”, “나도 과제 많고, 시험공부해야 하는데”, “세상 모든 어머니 존경한다”, “워킹맘 존경한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으나 2016년 이혼했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2020년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워킹맘의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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