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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이 선물해 준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눈물로 키운 아들딸 LA 상봉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자식들이 있는 미국 LA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오늘 멋쟁이다”라며 자신의 패션을 뽐냈다. 초록색 원피스에 빨간색 에르메스 가방을 매치한 그는 “우리 남편이 20년 전에 처음으로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남편을 떠올린 선우용여는 “내가 이걸 왜 샀냐고 펄펄 뛰었다. 비싼데 왜 샀냐고 난리 쳤는데 여태까지 20년 동안 들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늘은) 가방 조심해야겠다. 내가 오늘 기름으로 닦았다”고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녀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선우용여는 “미국에 가면 그렇게 이벤트를 해준다. 유명한 와이너리에 가서 와인 여섯 가지를 놓고 마셔본다”고 자랑했다.
선우용여는 지난 1970년 사업가였던 남편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는 지난 2014년 당뇨와 파킨슨병 투병 중이던 남편과 사별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남편 고향인 해남을 찾은 선우용여는 “꿈에 남편이 나왔다. 해남은 남편 고향이고 내게는 제2의 고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이 유산으로 남긴 땅을 확인한 그는 “남편에게 남은 것은 해남 땅 한 필지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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