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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애즈원 고(故) 이민을 추모했다.
6일 권순일은 개인 채널에 “신인 시절 모든 게 낯설고 조심스러웠던 저희를 늘 따뜻한 미소와 진심으로 맞아주셨던 민 누나. 그 따스한 마음은 지금도 저희 마음에 깊이 남아 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음악을 향한 열정과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눈빛, 누나와 나눴던 짧지만 깊었던 순간들이 이제는 너무나 소중한 기억이 됐다”라며 “누나의 목소리,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 사랑과 그리움을 담아”라고 고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귀가한 남편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7일 브랜뉴뮤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 진행된다.
한편 1978년생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은 1999년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여성 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애즈원은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은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권순일, 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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