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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연기력 논란’ 덱스 향해 홀로 극찬 “주눅 들지 마라”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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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최병길 PD가 영화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를 함께 한 덱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병길 PD는 “‘타로’ 작업 당시 덱스가 너무 잘했다. 배우로서 성공하겠다는 마음이 드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너무 잘 될까 걱정했는데 논란이 돼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하려는 것은 몰랐지만 덱스가 막 뜨기 시작했을 때 이미지가 좋아서 캐스팅하게 됐다. 똑똑하고 진중한 사람이지 않냐.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특히 ‘타로’ 마지막 장면이 정말 좋았다”라며 그를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같은 날 최 PD는 계인 개정에 덱스에 대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배우 김진영의 신작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타로’보다 먼저 시작했고 촬영 중간에도 계속 진행됐기에 나도 궁금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존재의 무게감은 그런 거다. 우렁찬 갈채 속에 섞인 한 줌의 야유가 더 튀더라도 묵묵히 웃으며 손을 흔들어야 한다. 또 그걸 마음에 담지 않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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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PD는 덱스의 연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신인임을 감안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재능 그 자체로 가득한 원석이었다. 러닝타임, 호흡 문제로 삭제된 장면들도 편집실에 썩혀두기 아까웠다”라며 덱스의 가능성에 집중했다. 또 “엔딩 장면의 임팩트는 기존 베테랑 배우에게서도 뽑아내기 힘든 강렬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눅들지 말고 쉽게 재단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은 아주 귀한 배우가 될 테니까”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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