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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진태현은 개인 채널에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 지 10주년이다”라며 10년 전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진태현은 “10년 전 아주 뜨거운 여름 작은 교회에서 아름답게 결혼했던 기억이 벌써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으로 우리에게 깊게 남아있다. 매일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 인생에 가장 잘한 게 아내와 결혼이지 싶다. 하루하루 어른이 되어감을 느끼고 책임과 사랑으로 진짜 남자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다. 저도 아내의 모든 것이다. 이 아름답고 멋있는 사랑과 희생과 책임의 길을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완주하겠다”라고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늑대는 암컷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늑대 같은 인간이 되어야겠다. 제가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간은 딱 아내 한 명이다”라며 “10주년 축하해 주세요. 앞으로도 우리 두 사람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한 데 이어 최근 두 딸을 추가로 입양, 세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수술 후 2주 만에 체크업 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이젠 제 몸에 암이 없다. 수술로 완치됐다”라며 희소식을 전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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