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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외조왕’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박지연은 개인 채널에 “뭔가 했더니 병원 스케줄 빼곡히 적은 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 이수근과 함께 병원을 찾은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병원 의자에 앉아 대기 중인 이수근은 빼곡히 적힌 병원 일정표를 손에 들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수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내의 병원을 동행하며 다정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연은 “진짜 남편이 최고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 아버지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다. 그러나 이식된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장기간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왔으며 2021년 재이식을 위해 뇌사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달 박지연은 첫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지 14년 만에 두 번째 신장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 기증자는 친오빠이다.
박지연은 지난 12일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 보려 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아쉽게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해서 그동안 해오던 면역에 좋은 요거균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 밝은 마음으로 이겨내겠다”라고 각오를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12살 나이차를 딛고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박지연



















댓글1
이용희
수근이랑♡♡♡많이하구 행복하게잘살아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