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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김숙이 결혼설에 휩싸였던 배우 구본승과 본격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김숙은 23일 개인 계정에 구본승과 함께 낚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잡은 물고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는 김숙과 구본승의 모습이 담겼다. 구본승은 김숙 옆에 서서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함께 기뻐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에서 소박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앞서 김숙은 지난 21일 영상 채널에 ‘구본승과 제주도 선상 데이트인 줄 알았으나 낚시 특집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제작진은 “(김숙과 구본승의) 열애 현장을 잡겠다”고 선포했다. 김숙은 “구본승과 장을 좀 보겠다. 장을 보는 사이”라며 핑크빛 떡밥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배에 탑승한 김숙은 구본승의 힘줄 플러팅에 “실이 무겁지 않은데 힘을 줘서 힘줄을 보여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구본승 모친이 준비한 옥수수를 보며 “어머님이 직접 쪄주셨다는 게 감사하다”며 계속 의미 부여를 해 웃음을 안겼다.
구본승표 낚시 극기 훈련을 접한 김숙은 “다시는 질려서 오지 말라는 뜻인 것 같다”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구본승은 “의도와 어긋나게 낚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아니다. 오빠가 더 좋아졌다”며 직진 고백을 날렸다.
끝으로 김숙은 “박명수가 ’10월 7일에 결혼해라’고 했는데 그게 날 잡았다고 계속 기사가 나오더라. 매니저 ’10월 7일에 스케줄 비워야 되냐. 누나 결혼식 아니냐’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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