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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일본 프로듀서 시이나 모타(椎名もた)가 사망한 지 벌써 11년이 지났다.
시이나 모타는 2015년 7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0세. 명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 당일 시이나 모타는 신보 ‘빨간 펜을 부탁해요 feat. 하츠네 미쿠 (赤ペンおねがいします)’를 공개했다. 이후 시이나 모타는 자신의 계정에 “당신처럼 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른이 되니 매력이 없어졌다’고 한다. 어른이 되면 안 되는 모양인가 보다” 등의 글을 남겨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이나 모타의 사망 후 유족 측은 라이브 형식의 이별회를 개최해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당시 열렸던 이별회는 그가 생전 좋아했던 것들로 장식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시이나 모타는 14세 어린 나이부터 보컬로이드(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 가수) 등을 활용한 작곡가 포와포와P(ぽわぽわP)로 활약했다. 2009년 ‘좋은 아침(おはよう。)’을 시작으로 사망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곡으로는 ‘소녀 A’, ‘Q’ 등이 있다.
남다른 작곡 활동을 이어간 시이나 모타는 지난 2012년 3월 첫번째 앨범 ‘꿈의 마니마(夢のまにまに)’를 발매했다. 2015년 3월에는 3번째 앨범 ‘살다(生きる)’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이나 마타가 소속됐던 사무소는 그의 사망 후 미공개곡이었던 ‘일단 당신이 없어지기 전에(とりあえずアナタがいなくなるまえに)가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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