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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클론 강원래가 변화된 장애인 화장실에 기뻐했다.
1일 강원래는 개인 채널에 “학교에서 정중한 사과와 함께 깔끔하게 치워 주셨다”라며 “추신 노약자석은 양보가 아니라 비워두는 거다. 또 많은 장애인들 길거리로 나와 사회활동을 하며 불편한 것을 바꿔야 한다는 거 명심했으면 한다. 불편한 건 몰라서 그런 거지 알면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원래는 박스로 가득 찬 장애인 화장실 내부 사진과 함께 “짐이 많아서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엔 많이 좁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뭐가 짐일까? 장애물? 짐? 장애물? 장애인?”이라며 “장애물이 불편해서 장애인? 불편을 주는 사람이 장애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래의 지적 이후 문제의 공간은 깔끔히 청소됐고, 해당 시설 측은 직접 사과까지 전했다고. 그는 박스가 치워진 화장실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함께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난 5월에도 셀프주유소에서 주유구에 손이 닿지 않아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20년 만에 처음으로 거절당했다고 폭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1996년 남성 듀오 ‘클론’으로 데뷔해 ‘초련’, ‘꿍따리 샤바라’, ‘돌아와’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강원래는 2003년 혼성 그룹 ‘콜라’ 출신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강선 군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강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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