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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힌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진태현은 개인 채널에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 너무 힘들겠지만 과거에서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갔음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릅니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길을 정하고 가면 삶의 희노애락의 강도보다 책임, 양보, 사랑, 약속, 목표라는 다른 의미를 바라보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며칠 병원, 입원, 수술, 퇴원까지 모든 걸 공유했던 이유는 조금은 힘든 이유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거 같습니다. 주제넘게 죄송하지만, 꼭 힘내시고 이젠 다른 의미로 삶의 목적과 목표를 만드시길 응원해봅니다”라고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이유를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진태현은 “92병동 간호사 가족들 보고 싶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의료진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 읽다가 눈물이 주르륵”, “힘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복 잘하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저도 또 한 번 힘을 내볼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진태현은 2015년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쌓은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개인 채널을 통해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27일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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