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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24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개인 채널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박수홍과 관련된 기사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박수홍이 20년 넘게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을 찾아 기부금과 현물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2일 이곳을 찾아 1000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자신이 론칭한 갈비탕, 주방기기 등을 전달했다. 박수홍은 시설 아동 32명과 피자, 치킨을 나눠 먹고 사인과 사진 촬영을 해주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2001년 방송을 통해 애신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박수홍은 매년 2~3차례씩 직접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내 김다예 역시 남편의 오랜 선행을 알리며 존경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닌데 대단하시다”,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 “본인도 가족에게 다 털려서(금전 문제) 힘들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진짜 멋있는 분”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 갈등을 겪고 긴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출연료와 회삿 자금 등 약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박수홍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산을 멋대로 유용하는 것을 보고 원통함을 느꼈다. 부동산 대부분이 친형 부부 명의로 되어 있었고, 내 명의로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들이 급여와 배당금만 모았다고 보기에는 자산 증가 폭이 너무 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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