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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장애인도민체전’ 도시락 품질 논란에 대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과 담당자가 사과했다.
29일 충주시 채널 ‘충주맨’에는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어두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장애인도민체전 첫날 도시락이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문제의 도시락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일부 참가자에게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당 1만 2000원짜리 도시락에는 반찬으로 조미김과 풋고추, 김치, 깻잎절임 등이 전부였다. 해당 도시락은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측이 추천한 업체가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도시락 시식을 해봤냐는 질문에는 “시식은 했다. 그때는 음식은 맛있었다. 막상 당일 너무 많은 양을 하다 보니 처음에 1100개까지는 닭볶음탕이 있고 그 이후에 한 300여 개가 도시락이 부족하다 보니 그때부터 좀 양이 줄었다”, “한 60~70개 정도는 정말 심하게 (나갔다)”라고 전했다.
곽 팀장은 “준비가 좀 소홀했던 것 같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에 오신 손님들인데 저희가 좀 더 잘 챙겨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며 사과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즉시 감사에 착수해 업체 선정 과정부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다. 또 해당 업체에 대해 손해배상을 포함한 정당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충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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