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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두 아들 공중도덕 논란에…”생각 짧았다” 사과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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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다.

김나영은 28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나영은 이날 오전 두 아들과 함께 엘레베이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선글라스를 끼고 천장에 달린 거울을 보며 셀카를 촬영 중인 김나영의 양쪽에는 두 아들이 엘레베이터 손잡이 위에서 다리를 쫙 뻗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에 사진 속 두 아들이 공공시설인 엘레베이터 손잡이 위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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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한 누리꾼이 “손잡이 닦고 내리신 거 맞냐”라고 지적하자, 김나영은 “네 잘 닦고 내렸다”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엘리베이터 거울 샷을 빠르게 삭제했다.

이후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나가며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부모님이 제지를 해야지 저걸 찍어 올리다니” “생각이 짧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저걸 닦았다는 걸 누가 믿냐” “애가 저러면 황급히 말려야지 사진 찍어서 sns에 전시할 생각을 어떻게 하는거지” “저런 건 가정에서 훈육해야 한다” “요즘 아이들 가정교육이 진짜 시급하다” “더러운 건 둘째 치고 위험해 보인다” “저런 공공기물에 올라타서 놀면 기물이 망가질 수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김나영이 사과를 하면 사태는 일단락 됐다.

1981년생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전 남편의 범죄 혐의로, 전남편은 불법 선물 거래로 200억대 취득 혐의를 받고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나영은 홀로 두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12월부터는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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