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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방송국 도장 깨기에 나섰다.
김대호는 7일 개인 계정에 “처음”이라는 말과 함께 KBS 앞에서 찍은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찍은 인증샷으로 보인다.
이날 박명수는 “KBS가 거의 처음 아니냐”며 MBC와 KBS 차이점에 관해 물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대호는 “예전에 견학하러 온 적 있다. 시상식에 한 번 상 받으러 왔었는데 방송하러 온 건 처음이다. 공기가 다르다. 약간 관공서 같은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명수가 “솔직히 시설은 MBC가 더 좋다”고 하자 김대호는 “그렇긴 하지만 라디오 부스는 MBC보다 더 좋은 것 같다. 내가 긴장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느껴지는 공기 압박이 관공서 느낌이 난다”고 덧붙였다.
김대호가 KBS까지 진출하자 대중은 “우리의 셀럽 KBS까지 입성”, “천천히 접수하자”, “KBS 각오해라, 김대호가 부신다” 등 응원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김대호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뒤 이듬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까지 오르며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을 입증했다.
이 기세에 힘입어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뒤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프리랜서 선언 후 휴식기 없이 오히려 활발해진 김대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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