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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이지혜는 24일 개인 채널에 “사랑이 넘쳐났던 어제의 우리. 태리랑 민혁이, 나랑 내 짝꿍”이라며 “꽁냥꽁냥 데이트 너무 설렜다. 우리 말고 귀여운 아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녀 태리가 친구와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과 부부가 해파리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에 대중들은 “두 분 다 너무 예쁘다”, “실제로는 더 예쁜 워너비 가족” 등 칭찬을 이어갔다.
앞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 이지혜-문재완 부부는 지난해 남편의 경제력에 불만을 토로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안정감을 얻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하나 싶었다. 심지어 애들도 내가 다 키우는데 워킹맘으로 부담이 가중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세무 관련 프로그램 개발, 부동산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가 없는 상황에 한탄했다. 그는 “(남편이) 7년째 개발만 하고 있다. 심지어 내가 벌 테니 육아하라고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지혜 발언이 널리 퍼지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개인 채널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엄청나게 따끔한 댓글들 정신 바짝 차리게 됐다. 조언 잘 받아들이고 잘 지내보겠다”고 반성했다.
이지혜는 홍진경 채널에도 출연해 “솔직함이 과했다. 불만만 보여주면 그런 게 다 묻힐 수가 있구나 싶어서 아차 싶더라. 2025년의 목표는 내가 잘해야겠다는 거다. 내가 궁지에 몰아세워졌을 때도 그래도 오빠는 나를 지킨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논란 이후 이지혜는 남편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불화를 극복하고 이전처럼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3살 연상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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