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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엄지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엄지원 채널에는 ‘폭싹 속았수다 민옥이~ 엄지원의 촬영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울에서 온 민옥 역을 맡은 엄지원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받으며 “첫 착장은 애순이가 관식이랑 야반도주할 떄 훔쳐 입은 옷이기도 해서 가장 많은 공을 들인 착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안동 촬영을 떠난 엄지원은 메이크업을 받던 중 촬영 취소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나 새벽에 일어나서 반신욕도 했다. 심지어 콜타임이 한시간 늦춰진 걸 매니저가 1시 반에 알려줬다. 난 그때 잠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6시 반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한시간 뒤에나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반신욕을 했다”라고 아쉬워했다.
빠르게 메이크업을 지운 그는 “드라마가 대박이 나려고 하는거다. 드라마 너무 재밌어서 잘 될 것 같다”면서 “방송이 되면 이런 추억은 싹 잊혀지고 좋았던 추억만 남는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스태프는 “나중에 오늘 찍으려고 했던 이씬을 보면서 ‘그때 이래서 지웠는데’ 이런 이야기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희정 장학금’ 장면까지 촬영한 엄지원은 “진짜 잠깐 나오는데 6개월 동안 촬영했다. 4월에 시작해서 10월 말이다. 특별 출연 진짜 오랜만에 하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안할 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잠깐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재밌게 잘 찍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엄지원은 극 중 애순(아이유 분)의 의붓아버지 후처 나민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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