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와 출연자 황영웅이 학교폭력 논란을 막기 위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위로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전직 연예부 기자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황영웅이 웃었다! 불타는 트롯맨 국민의 심판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진호는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가 직접 울산에 내려가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돈이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라면서 ‘불타는 트롯맨’ 관계자가 외적으로는 사실 확인 중이라고 해놓고 뒤에서 거액의 합의금을 피해자들에게 건넸다고 말했다.

또한 황영웅이 자신의 주변인들에게는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뒤에서는 피해자를 찾아가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영웅은 자신의 동창, 지인들에게는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다’,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하면서도 피해자를 찾아가서 작업을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황영웅 본인이 1등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작업까지 했다. 최근 2주 사이에 진행됐던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앞서 학교폭력, 폭력 전과,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입장문을 내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그의 과거에 대한 폭로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 2월 28일 ‘불타는 트롯맨’ 11회에서 황영웅은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7.7%, 전국 시청률 16.4%였다.

최종 결승전은 오는 7일 화요일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불타는 트롯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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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진호 기자야 고만좀 내대라
    젊은 사람앞길 고만막아라 너도 자식 키우는 사람아니냐?사람앞길 아무도 모른다 그죄값 어찌 받을라고 황영웅 가수야 꼭 성공해라 이런 더러운 세상 보란듯이 성공해라

  2. 이진호씨 ~ 본인은 이런글 적고 때돈버니 좋으요
    욕많이 먹어 오래살겠어요~ 젊은 인생 글 몇자로 한방에 훅 날린거나 황영웅 한거나 별반 차이 없구먼~ 때려야만 죄인가~? 진호양반은
    한점 부끄럼없이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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