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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치빈 “본인 감싸기” vs 에이스 “팀 탈퇴 결정”…진흙탕 싸움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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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바타 김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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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보이 그룹 마스크의 진흙탕 싸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 멤버 에이스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후 사정과 제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제가 행한 행동에 대한 잘못을 인정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에이스는 “그렇지만 우산을 돌담에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당시 저를 말리는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5개월간 사과 한번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며, 공백 기간 동안 모든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비롯한 회사 계약을 해지, 경찰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가 저지른 잘못 양심껏 악수 청했고, 내가 내민 손 꽉 잡았지 넌”이라는 랩 가사로도 심정을 표했다. 

곧이어 치빈도 입장을 표명했다. 치빈은 “저는 결코 팀에서 나가달라 한 적이 없습니다. 가해자는 2시간여 전쯤 카톡을 탈퇴한 상태입니다. 무슨 정신으로 음악을 써 모두를 혼란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악수를 청한 건 저입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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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빈은 “당시 둘 다 회사를 나가겠느냐 잔류하겠느냐라는 대화를 회사 윗분들과 하게 되었을 때 잔류하겠다고 하자 가해자를 얘기하던 방에 들어와 얘기를 나누라 하셨습니다. 그때 제가 한 말도 아마 가해자는 똑똑히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엄마는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 힘들 거랬어요. 형. 형 마음 다 알아요. 이해해요’라고 했습니다. 절대 반박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일방적 폭행인 것처럼이라고 적었지만 폭행 아닌 상해진단이 나오게 되었고요. 제가 읽은 바로는 본인을 감싸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치빈은 “서운해하는 저와 잘 풀고 싶었다 하지만 병원은 오지도 않았고 갑자기 욕을 하며 제가 달려 들은 적은 결단코 없다고 알려드립니다. 놀라서 뒷걸음질 치며 우산을 휘둘렀다 제가 욕을 했다 모두 황당스러운 거짓이고 멤버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도 말했다. 

마스크는 2016년 8월 데뷔했다. 치빈이 인스타그램에 에이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올리며 역대급 논란이 시작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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