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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창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에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다. 배우 서강준이 1년 반의 시간을 보내면서 느꼈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3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조정주 극본, 차영훈 윤종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드라마 복귀는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안투라지’ 이후 1년 반 만이다. ‘너도 인간이니?’는 사전제작으로 진작에 촬영이 끝났지만, 편성이 미뤄지면서 서강준은 본의 아니게 긴 공백을 견뎌야 했다.
서강준은 “‘안투라지’가 끝나고 1년 반 정도가 지났더라. ‘안투라지’ 역시 저한테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하는 작품이다. 시청률에 대한 수치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소중했던 작품이고 사랑하는 작품이다. 제게 소중한 경험을 시켜줬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백이 길어진 것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저도 바로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었다.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기도 하고 상황 상 지난해에는 ‘너도 인간이니’를 촬영하면서 보냈다”면서 “저도 답답했던 마음이 있었다. 빨리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은데 사전제작 드라마라 바로 찾아뵐 수 없었다. 저도 대중이 기다리(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본분에 충실하자는 생각이다. ‘1인 2역을 잘 표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 사칭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다.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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