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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영민, 박선영에 외도 들키고 적반하장 ‘분노 유발’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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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김영민이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바람둥이 손제혁 역을 맡은 김영민은 외도를 들키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분노를 사고 있다.

선우(김희애 분)와 하룻밤을 보낸 제혁은 원하는 정보를 주겠다는 핑계로 또 한번 호텔에서 그와 만날 약속을 하지만, 그 자리에서 아내 예림(박선영 분)과 맞닥뜨렸다. 제혁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예림에게 지루한 게 싫고 단순히 즐긴 것뿐이라며 원하면 이혼해주겠다고 적반하장으로 응수했다. 또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예림에게 앞으로 다른 여자 만나지 않는 대신 아이는 갖지 않겠다고 해 끝까지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6회에서는 2년의 시간이 흐른 후의 모습이 담겼다. 제혁과 예림은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서먹해진 부부관계를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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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은 모든 것이 들통난 상황에서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보이지 않는 손제혁을 얄미울 정도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김영민은 노골적이고 바람기 많은 모습부터 뻔뻔하고 얄미운 모습까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지난 11일, 방송 3주 만에 1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스카이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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