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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마약 밀수입 및 흡입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찬오(35) 셰프의 선고 공판이 오늘(24일) 열린다.
2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주관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찬오의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이찬오는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뒤 소지하다가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5월 10일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마약혐의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찬오의 변호인은 마약 소지 및 흡연 사실은 인정했으나 “국제우편물을 통해 해시시를 밀반입했다는 건 부인한다”며 마약류 밀반입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또 이찬오 측은 마약흡연에 대해 “피고인은 TV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사가 돼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이기적 행동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4개월 만에 별거했고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찬오는 .이혼 과정에서 우울증을 앓아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찬오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 매일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앞으로 마약류 근처엔 절대 안 가고 열심히 살아 사회에 기여할 테니 부디 잘못을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용서를 빌었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 2015년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지만, 2016년 5월 한 여성과 다정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외도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 해 12월 김새롬과 성격 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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