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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혜성이 공부에 대해 중요한 점을 설명했다.
지난 31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요즘 시대에 공부가 더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혜성은 도서관에 방문해 “맨 처음에 접했던 영어책들이 딱 이 정도였다. 그림 많이 그려져 있고 한 줄 두 줄 정도 있었다”라며 과거 영어책과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이어 “어렸을 때 행복한 왕자라는 영어 도서관이 있었다. 초등학교 1-2학년때 엄마가 이런 책들을 빌려오셨다. 나를 앉혀놓고 읽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어렸을 때 디즈니를 좋아했다. 아버지가 미국에서 비디오를 사오셔서 자막이 없었다. 미녀와 야수, 피터팬, 인어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이 다 있었다. 자막이 없어서 더 내용을 상상하면서 봤던 것 같다. 엄마한테 물어보고 찾아보기도 했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자신이 언제부터 공부를 시작했는지 생각을 해본 이혜성. 굳이 따지자면 “이런 영어 동화책을 읽은 게 공부였다면 공부였을 것 같다. 엄마가 빌려 와서 나를 앉혀놓고 읽어줬다. 이런 영어책뿐만 아니라 만화책도 많이 봤다. 수학 관련된 만화책도 읽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너무 쉽게 만화로 다 이해해서 초등학교 때 그 원리를 살짝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부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에 대해서 “내가 열심히 노력한 거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경험이 중요할 것 같다. 어렸을 때는 그 보상이 외부에서 많이 왔다.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인정,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칭찬이 나이가 들면 내적인 보상으로 바뀌게 되는 게 성숙해 지는 것 같다. 남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내 스스로 만족하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내적 동기에서 오는 일들이 많겠지만 외부적인 동기 부여가 중요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진짜 이유로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KBS에 입사하고 ‘연예가중계’라는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할리우드 스타들을 만날 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영어 리포터를 찾았다. 결과가 되게 좋았다. 프리 토킹이 어느 정도 가능한 수준이었다. 영어 리포터 오디션에 합격하고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셔서 MC 역할까지 같이 들어가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혜성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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