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바벨’ 속 임정은과 송재희의 거침없는 쇼윈도 부부 케미가 눈길을 끈다.
TV조선 특별기획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극 중 언론 재벌의 딸 나영은으로 분한 임정은과 거산 그룹의 장남 태수호로 분한 송재희가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음과 동시에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이는 거침없는 ‘쇼윈도 부부의 쿨케미’는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첫 등장부터 가족 식사 모임에 먼저 도착한 태수호가 ‘너 어디야?’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나영은은 메시지를 무시한 데 이어 호텔에서 낯선 여성과 잠들어있는 태수호에게 얼음 바가지를 끼얹었다.
두 사람의 쇼윈도 부부 케미는 헬기 추락 사고로 태회장(이종구 분)이 수술 중인 거산 병원을 찾은 후에도 이어졌다. 나영은의 통화 내용을 들은 태수호가 “참 개 같은 집안이네. 사람이 죽었는데”라고 얘기하자 나영은은 지지 않고 “너나 표정관리 잘 해”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이어지며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도 잠시, 차우혁(박시후 분)과 태유라(장신영 분)가 다가오자 곧바로 슬퍼하는 표정을 지으며 완벽한 쇼윈도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또한 와인을 마시며 웃고 있는 나영은에게 태수호는 “미쳤냐? 뭐가 그렇게 웃기는데?”라고 물었고 나영은이 “그냥. 이래저래”라고 대답하자 태수호는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라고 얘기했다. 이에 나영은은 “웃어봐. 넌 엄마가 시키지 않으면 웃지도 못하지? 제일 웃고 싶은 게 너잖아”라며 태수호를 조롱하며 명불허전 쇼윈도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태민호와 나영은의 불륜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태민호 살인 사건 용의자로 조사를 받던 태수호가 투신 자살시도 후 의식을 되찾았고 나영은은 신현숙(김해숙 분)에게 태수호와 이혼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에 신현숙은 “별게 다 기가 살아선”이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쳐 나영은과 태수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앞으로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매 장면마다 스파크 튀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임정은과 송재희는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독선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나영은과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 태수호를 그려내고 있다.
그간 보지 못했던 ‘역대급 쇼윈도 부부’의 ‘쿨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임정은과 송재희가 앞으로 ‘바벨’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구





![하리수, 미키정과 이혼 이유 고백 “아이 못 낳음에 항상 미안함 有”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74042/CP-2022-0227-388997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