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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가운데, 배우 마크 러팔로와 틸다 스윈튼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 일루미너디는 “틸다 스윈튼이 드라마판 ‘기생충’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틸다 스윈튼은 이미 영화 ‘설국열차’와 ‘옥자’로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드라마 ‘기생충’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영화 ‘헐크’와 ‘비긴 어게인’으로 유명한 배우 마크 러팔로 역시 최근 드라마 ‘기생충’ 캐스팅 물망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기생충’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다면 나도 영광일 것이다. 봉준호는 놀라운 감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이 ‘빅쇼트’ 아담 매케이 감독과 손잡고 HBO를 통해 선보이는 시리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수상했다. 외국어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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