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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조광진 작가 “김다미, 박서준·권나라 키스 디펜스신…알고봐도 신선”

작성자 아바타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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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조광진 작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로 ‘김다미의 키스 디펜스’ 신을 꼽았다.

‘이태원 클라쓰’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1일 조광진 작가는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직접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 그는 “너무 많다. 특히나 기억에 남는 두 장면을 꼽자면 새로이의 핼러윈 이태원 입성, 그리고 이서의 ‘디펜스’ 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소 직후 오수아(권나라 분)와 함께 핼러윈을 보내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 장면. 조광진 작가는 “새로이가 수아와 함께 이태원의 핼러윈 밤을 거닐 때, 그 미소에 마음이 울컥거렸다”고 전했다. 이어 오수아의 입맞춤을 가로막은 조이서(김다미 분)의 ‘디펜스’로 강렬한 엔딩을 선보인 그는 “알고 보면서도 신선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장면이라 작가로서 특히 기분 좋은 신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조광진 작가는 ‘이태원 클라쓰’의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 6회까지 방송을 지켜본 소감도 밝혔다. “새로운 느낌으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는 그는 “글을 쓸 때 머리에 그렸던 기대치 이상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김성윤 감독과 배우들의 열연에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박새로이와 장회장의 밀고 당기는 맞대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광진 작가 역시 두 사람의 격돌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6회 엔딩을 장식한 새로이와 장회장의 접전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이와 장회장의 싸움은 나조차도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태원 클라쓰’의 이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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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는 현재 악연의 라이벌 장가그룹을 노리던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카운터펀치 한 방으로 반란의 시작을 알리며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것. 이에 시청자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다. 무서운 기세로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던 ‘이태원 클라쓰’는 지난 6회 방송에서 12%(전국 11.6%, 수도권 12.6% /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태원 클라쓰’의 신드롬적 인기에는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집필 참여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태원 클라쓰’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고, 나는 원작자로서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사람이다. 또, 원작의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것을 스스로 보완할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본 집필 배경을 밝힌 그는 자신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밀도 높은 이야기의 힘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7회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본격 맞대결이 예고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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