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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구라가 마술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의 데이비드 카퍼필드 최현우를 만났다.
최근 유튜브 ‘구라철’ 채널에 ‘구라철 | 6년째 욕먹는 마술 진상 김구라! 대마법사 최현우와의 자강두천 빅매치! EP.3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만 8000회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최현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마술사다. 데이비드 카퍼필드한테 마술 저작권을 4억 5천 주고 샀다고 하는데 그 마술이 도대체 뭔지, 최현우 씨가 마술사로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그리고 마술이라는 게 조력자의 도움 없이는 안 되는데 스텝들의 도움 없이 최현우가 저를 감탄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라고 전했다.
최현우는 마술계의 ‘저승사자’, 마술계의 ‘가장 큰 진상’이라고 말하며 김구라를 맞이했다. 김구라는 저승사자 복장과 마스크를 착용해 최현우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구라는 “제가 마술 공연에 초대받았는데 ‘야 너 사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최현우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에게 당한 수모를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방송 아니면 나 관심도 없다”라고 말해 최현우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두 명은 저승사자와 대바법사 타협점을 찾고 진정성 있게 진행하도록 했다. 최현우가 사온 4억 5천만 원의 마술은 바로 ‘공중부양’ 마술이었다. 김구라는 ‘마술의 저작권을 등록을 하는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현우는 “이게 등록이 안 된다. ‘지적재산권’에 해당이 되고 특허로 등록을 하려면 기술이 공개가 돼야 되는데 그러면 모두가 열람이 되니까 암묵적으로 누구의 것이라고 명시가 페이퍼로 남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우는 “마술 연기가 2개가 있다. ‘God’이 있고 ‘Magiciam’이 있다. Magiciam은 마술사의 손에서 마술이 이루어지는 마술 표현 방식이고 God는 제3의 존재(God)가 마술을 행하고, 마술사와 관객은 목격자가 되어 마술을 경험하는 마술 표현 방식이다. 누가 우열을 가리는 게 아니고 취향의 차이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우는 6가지의 색깔이 있는 큐브를 가져왔다. 큐브의 색과 똑같은 펜 6개도 준비했다. 이어 “제가 고개를 돌리고 있을 테니까 맨 위에 색깔을 정하시고 되셨으면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노란색을 정하고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최현우는 제작진에게 보여주면 제작진이 저에게 신호를 줬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보여주면 안 된다고 재차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시 색깔을 정하고 최현우는 질문에 무조건 ‘예’라고 대답하라고 말했다.
먼저 ‘빨주노초파남보 중에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예”라고 대답했다. 최현우는 거침없이 흰색 펜을 집어 들었다. 실제로 김구라는 흰색을 골랐지만 “내가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 빨주노초파남보에 지금 흰색은 없었다”라고 말하며 강하게 부정했다. 최현우는 김구라의 무례한 행동에 포기한 듯 지친 기색을 보였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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