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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안타깝게 떠난 딸과의 약속을 위해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한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라며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고 밝히며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달 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 듯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파이팅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라며 투지를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응원합니다” “멋진 아빠”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여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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