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헌신과 배려로 故 최불암 마지막 지킨 김혜수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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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헌신과 배려로 고(故) 최불암을 마지막을 지킨 김혜수에 존경심을 표했다.
신현준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함께 있으면 참 든든한 사람. 자랑스러운 동료 배우 김혜수”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깊이만큼 사람을 향한 마음도 깊고 따뜻한 사람. 자신의 자리에서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누군가의 아픔 앞에서는 기꺼이 곁을 내어주는 사람”이라고 김혜수를 칭하곤 “오랜 시간 같은 길을 걸으며 이런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라며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 김혜수. 마음까지도 아름다운 배우 김혜수. 힘내세요, 혜수 씨”라고 적으며 가족 같았던 최불암을 잃고 슬픔에 잠긴 김혜수를 위로했다.
지난달 29일 영원한 수사 반장이자 국민 아버지로 시대를 풍미했던 최불암이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혜수는 3일간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는가하면 입관식에 참석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발인 및 장례 미사까지 동행하며 유족들과 함께했다.
지난 1987년 드라마 ‘사모곡’으로 김민자와 모녀 호흡을 맞춘 이래 최불암 김민자 부부와 특별한 관계를 이어온 김혜수는 2021년 전파를 탄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해 “두 분은 내게 부모님 같은 분들이다. 대가족에서 자랐음에도 마음의 빈구석이 크게 생겼을 때 두 분이 나를 자식처럼 따뜻하게 품어주셨다. 시작도 각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각별해지는 것 같다”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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