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활동 종료→YH 떠나는 이의웅, 팬들에 마지막 인사 “하루도 빠짐 없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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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템페스트의 팀 활동이 종료된 가운데 멤버 이의웅(활동명 루)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의웅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시하고 “지금까지 템페스트를 사랑해 주시고 루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랜 시간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심경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여러 상황들이 정리되는 것을 기다리면서 그 시간 동안 나 역시 많이 혼란스러웠고, 마음 아픈 시간들을 보냈다”면서 “나 또한 여러분들과 더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었고, 더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도 많이 남아 있었지만 여러 상황과 여건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함께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게 됐다”며 소속사 YH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결심한 계기를 덧붙였다.
이의웅은 또 “그동안 여러분께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했다. 처음 무대에 올랐던 날부터, 여러분의 응원 소리로 가득했던 공연장, 그리고 함께 웃고 울었던 수많은 날들까지. 앞으로도 오래도록 내 가슴속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면서 “나의 모든 순간에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응원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멤버들과는 정말 어린 나이에 만나서 성인이 되어서까지 함께 많은 시간과 순간들을 보냈다. 멤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과 추억들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 나갈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멤버들에 인사와 격려를 남겼다.
끝으로 그는 “익숙했던 곳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지금, 두렵고 걱정되는 마음이 크지만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 보려 한다”면서 포부를 전하곤 “나의 청춘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의 모든 날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이의웅이 속한 템페스트는 데뷔 4년차 보이그룹으로 최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Y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의웅과 달리 한빈, 형섭, 은찬, 태래 등은 현 소속사에 남아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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