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가영이 이번에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자로 나란히 선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주최·주관사 HLL은 20일 성시경과 문가영이 ‘제4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27년 1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 VEC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두 사람이 함께 진행을 맡는 건 올해로 3년 연속이다. 문가영은 제39회 시상식에서 처음 MC로 합류해 성시경, 차은우와 3인 체제를 이뤘다. 이후 차은우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제40회에 이어 이번에도 성시경과 문가영이 2인 MC로 무대를 책임진다.

두 사람의 남다른 호흡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졌다. 문가영은 지난 6월 공개된 성시경의 싱글 ‘나의 하루처럼’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다. 이후 성시경은 같은 달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당시 비화를 전했다. 그는 문가영이 출연료는 물론 선물까지 끝내 사양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시경은 “가영이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배우라고 극찬했다. 특히 함께 골든디스크 MC를 맡으면서 “’이런 사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콤플렉스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최근 몇 년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후쿠오카 등 해외에서 열리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41주년을 맞는 이번 시상식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성시경,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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