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가수 홍서범의 근황이 방송인 김구라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엔 “우리 동네 민심 보고서 3편 – 용인 수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구라는 “지난 영상에서 일산 식사동 집값에 대해 다뤘는데 조회수가 20만이나 나왔다”면서 “영상 공개 후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동을 하다가 홍서범을 만났는데 ‘식사동 편 정말 좋더라’며 엄지를 들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식사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조문식에게도 잘 봤다고 연락이 왔다. 20만 조회수는 집값이 오르지 않는 데 대한 많은 분들이 열망이 담긴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짧은 언급에도 이번 홍서범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 건 그가 아들의 외도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기 때문이다.
앞서 홍서범 조갑경 전 부부의 며느리 A씨는 지난 2024년 9월 혼인 생활 중 전 남편 B씨의 외도로 관계가 파탄 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B씨의 귀책사유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하라는 1심 선고엔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 위자료를 받아도 투자 명목으로 준 돈이기 때문에 내가 더 줘야하고 양육비도 그대로”라며 심경을 전했다. 결국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논란이 수면 위로 드러난 지난 3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하여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 우리 부부는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우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며 고개를 숙였으나 A씨의 저격과 재판 결과에 관련해선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MBC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공, 김구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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