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장미, ‘불후’ 대기실 최강자 등극→’0.1초 벌떡 언니’ 화제성·존재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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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신장미가 ‘불후의 명곡’ 출연을 계기로 뜨거운 호평 속에 호감도를 크게 높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 대기실에서는 서울 대표로 나선 신장미가 한혜진의 ‘서울의 밤’을 선곡해 노래방 대결에서 99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그는 대기실 최강자로 등극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앞서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 두 차례 전파를 탄 1부 무대 영상들도 온라인에서 잇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포먼스 중 넘어졌지만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순식간에 다시 일어난, 이른바 ‘꽈당→0.1초 벌떡’ 장면에는 “무대를 얼마나 원했으면 넘어진 것도 모르고 바로 일어났겠냐”는 댓글이 이어졌다. ‘서울 탱고’ 무대의 고음 열창을 담은 ‘마이크 지진’ 영상도 연일 재조명되며 관심이 쏠렸다. 댄스부터 트로트, 발라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베테랑 보컬리스트라는 재평가도 뒤따르는 분위기다.

신장미는 17세에 교복 모델 대회에서 입상해 잡지와 광고 모델, 드라마·영화 단역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2003년 팝 록 밴드 ‘리트머스’의 드러머 ‘신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혼성그룹 ‘자자’, ‘쓰리쓰리’의 보컬을 거쳐 2008년 ‘장미’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다수의 싱글을 냈다. 지난 2022년에는 본명으로 싱글 ‘넣어둬’를 발표하며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대중가요 부문 특별상을, 지난해에는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부문 EMN 유망주상을 받았다. 가요 활동 외에도 방송, 드라마, 영화, MC, 리포터, 광고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10일 신장미는 MBC ON ‘트롯챔피언’에도 출연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정 장르에 매이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혀갈 신장미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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